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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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님이 작성하신 글 입니다.

얼마전 모부서에서 과장과 팀장이 업무협의 잡음이 있어 팀장이 휴직을 낼려고 했던 일이 있었다고 알고있습니다. 한번 짚고 가야 할 문제인 것 같아 몇자 올립니다.

 

팀제 조직문화의 의도가 무엇인지 참 의심스럽기 까지 합니다.

과업무의 열정적인 과장님 및 국장님의 관심도 이해하고 존중을 합니다만 팀의 존재의미를 인정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장출장 3일간 노력해서 기획서를 만들었습니다.팀장과 논의해서 힙겹게 수정에 수정을 거쳐 업무보고서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과장님 결재도 힘들게 받았습니다. 그런데 국장님이 결재를 안해줍니다. 물론 이해하고 또 이해할려고 합니다. 이것 또한 하나의 조직문화의 일부분으로 받아드리고 또 인정합니다.

어떤 부서 단톡방에는 국장님 전달사항이라며 공문결재중 국장라인에서 걸리면 빠른시일내에 와서 보고하고 처리하라는데, 담당자 입장에서는 우울하고,울고싶고 그만두고 싶습니다.

 

법규와 업무규정을 어겨가면서 추진하는 팀은 없다고 봅니다

큰 방향에서 문제없으면 ...그래 한번해바..그래 기획서 좋은데..추진에 문제없지? 날씨도 요즘 더운데 건강챙기면서 일해.... 실과장 및 국장님들 요즘 직원들은 칭찬과 격려를 원합니다.

 

국장위치에서 직원들 초과, 출장, 기안문검토등 물론 공무원이 지켜야 할 기본이겠지만 이런것같지 챙겨야 겠습니까?

 

모 과장님은 신규직원들하고 예천읍에서 삼겹살에 소주한잔하면서 직원들 고충도 들으면서 그런자리도 있었다는데 요즘 MZ세대 공무원들은 시대가 변했고 업무환경도 변했는데 간부공무원의 지시와 명령을 어디까지 따라야 하는지 예천군 같은 조직문화가 싫어집니다.

 

직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불합리한 관행 개선으로 시대흐름에 맞게 서로 배려하고 공감하는 일터가 조성이 되길 바랍니다.

 

이럴려고 팀제 조직문화 만들고 국장까지 신설하면서 조직개편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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