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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2.2 - 관련기사 모음 날짜 18.02.2


서울시 공무원 '극단 선택' 뒤…업무 스트레스 흔적
 


2018-02-02

 

 

[앵커]

또 한 명의 서울시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2012년 이후로 8명째입니다. 우울증과 개인적인 사정 때문인 것 같다고 서울시와 경찰은 설명했지만, 저희 JTBC의 취재결과는 좀 달랐습니다. 업무 스트레스로 괴로워한 흔적들이 남아있었습니다.

백일현 기자입니다.

 

[기자]

사흘 전(30일) 목숨을 끊은 서울시 공무원 조모씨는 휴대전화에 일기 형식 카카오톡 메시지를 여럿 남겼습니다.

유족은 JTBC에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내일 출근할 거를 생각하면 천장이 나를 덮치는 기분이다.", "회사 비용처리 독박에 대한 불만" 등 회사 업무에 대한 부담을 표시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특히 유족들은 고인이 상수도사업본부로 전입한 이후 맡게 된 영문 관련 업무가 상당한 스트레스를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씨는 "기업교류 영어로 진행하는 거요"라는 메시지를 수십 차례 자신에게 보내기도 했습니다.

[유족 : 스트레스가 가장 컸던 것 같아요. 업무에 대한…근무하면서 직장 동료들…이러려고 그렇게 힘들게 공무원이 됐는지…]

"입에 담기도 싫은 사람과 연관된 일" 등 동료와의 갈등을 암시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마지막 메시지에는 "회사 사람들 가면서까지 보고 싶지 않다"는 내용도 남겼습니다.

하지만 서울시 설명은 조금 다릅니다.

[서울시 관계자 : 저희 업무가 민간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활동인데. 굉장히 재미있어하고…]

2012년 이후 서울시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례는 이번이 8명째.

그동안 수차례 조직 문화 혁신 대책이 나왔지만 비극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박성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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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 거제시 공무원등 4명 구속
        
 


2018년 2월 2일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관급공사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거제시청 공무원 36살 조 모씨를
 구속기소하고 또다른 거제시 공무원
1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조 씨는 전기공사 전문업체등
 회사 3곳으로부터 모두 4천 35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았으며,
불구속기소된 공무원 역시 4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에게 뇌물을 건넨
 공사업자 3명은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nn  길재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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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에 뇌물까지…남해군 공무원 부끄러운 '민낯'

감사 계획 없이 '모르쇠' 제 식구 감싸기 지적도

 

2018년 02월 02일

  

  
남해군청 간부 공무원이 술자리에서 같은 간부 공무원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또 다른 간부 공무원은 예산 심의를 맡은 군의원에게 선물을 돌리다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는 등 말썽을 빚고 있다. 이에 남해군 공직 기강이 무너졌다는 비판이 강하게 일고 있다.

남해군청 경제과와 행정과 공무원은 정기인사가 있은 지난달 12일 남해읍에 있는 모 식당에서 각각 식사를 겸한 술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제과장은 행정과장에게 인사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행정과장은 자신보다 후배인 경제과장에게 인사 고충을 설명하며 이해를 구하고 달랬다. 행정과장은 이번 인사에서 기획감사실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이들은 각각 단란주점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우연히 또 만나게 됐다. 여기서도 경제과장은 행정과장에게 다시 인사와 관련한 불만을 쏟아냈다. 이 과정에서 화가 난 행정과장이 경제과장의 뺨을 때렸고, 이를 지켜보던 공무원이 서로 충돌하면서 한때 소란이 일었다.

이 밖에도 남해군청 ㄱ 실장은 지난해 2018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군의원에게 선물을 돌려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실장이 예산 심의를 앞두고 뇌물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ㄱ 실장은 지난해 12월 16일께 9명의 군의원 집을 방문해 마늘 진액과 화장품 등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들은 선물을 받자마자 곧바로 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군 감사 관련 부서는 상황이 이런데도 '모르쇠'로 일관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기획감사실장이 폭행 당사자여서 감사에 착수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감사를 진행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ㄱ 실장의 뇌물 혐의에 대해서도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어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민일보 (http://www.idomin.com) 허귀용 기자 enaga@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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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공무원 ‘공금 슬쩍’

영양署, 면사무소 직원 수사 중
회계 조작…3천여만 원 빼돌려
“납품비 못 받았다” 민원에 적발

 

 

2018년 02월 02일 


  

 
공금 3천여만 원을 빼돌린 공무원이 덜미를 잡혔다.
1일 영양경찰서는 자신이 공사예산 344만 원, 복지관운영·수입금 2천669만 원을 회계 조작을 통해 횡령한 A면사무소 B모(37) 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영양군 공무원 B씨는 지난해 11월 회계담당자가 휴가간 사이 지방재정관리시스템 비밀번호 등을 도용해 공사하지도 않은 가로등 보수공사를 공사한 것처럼 허위 지출서류를 만들거나, 거래처를 변경하는 수법으로 공사대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빼돌린 공사대금과 복지관운영비를 온라인게임 비용으로 사용해 왔으며 해당자치단체는 관련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복지관에 납품을 하고 있는 거래처 관계자로부터 납품대금 지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민원에 따라 뒤늦게 자체 감사에 착수 이같은 사실을 적발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그간 관행처럼면사무소내 서무행정 담당자가 면장 이하 직원 모두의 공공기관 컴퓨터 등 전자매체의 개인정보를 수집 관리해 오던 중 개인정보가 누출돼 발생한 보안사고라는 문제점이 드러나  영양군 감사부서에 개인정보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요구하는 한편, B씨가 소속된 해당 기관장 등 관리 책임자에 대해 보안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징계요구를 했다.
 
 

 


경상매일신문.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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