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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28 - 관련기사 모음 게시판 내용
제목 2018.5.28 - 관련기사 모음 날짜 18.05.28

 

여주시공무원노조 ‘갑질신고센터’ 운영...부당한 지시 등에 적극 대응
 


2018. 05. 28.

 

 

경기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조직 사회에 만연한 부당한 ‘갑질’ 문화를 청산하고 직원들의 인격권과 노동권을 보장하며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28일 시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갑질신고센터는 그동안 권력과 지위를 이용해 갑이 권리관계에서 약자에게 부당한 행위를 지시·강요했을 경우 피해자 개인이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음을 인식하고, 노조 차원에서 피해자 보호 원칙 아래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개설했다.

먼저 시청 조직 내에서 지위와 상하관계를 이용해 △위법·부당한 사항을 지시하거나 강요하는 행위 △부당한 영향력 행사 △인격 모독성 막말 행위 △폭언·폭력 △성희롱 등이 발생할 경우 피해 사실을 먼저 검토한 후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자체 중재에 나서고 심각한 상황으로 판단될 경우 △인사조치 요구 △감사·조사의뢰 △민·형사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시의회 의원들에 대해서도 의정활동을 빌미로 △부정한 이권개입과 영향력 행사 △불필요하고 과다한 관행적 자료요구 △막말·호통 행위 △집행부 인사개입 등이 확인될 경우 갑질을 가한 의원에 대해 시정요구를 하는 한편 개선의 여지가 없을 경우 대외 투쟁과 동시에 의회 및 의원에 대한 의정평가를 실시해 시민들이 부여한 권력과 권한의 남용을 근절시키겠다는 입장이다.

공무원노동조합 측은 이와 더불어 행정에 대한 불만이나 항의가 아닌 사적 이익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공무원에 대한 도를 넘는 상습적인 폭언과 폭력, 협박, 인격모독, 부당한 행정행위를 요구하는 악성·고질 민원에 대해서도 피해 사실을 검토한 후 가해 민원인 면담 등을 통해 그릇된 의사표현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동시에 그 정도가 심각할 경우 증거 수집을 통해 민·형사 조치를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문병은 여주시공무원노조위원장은 “우리 사회에 많은 서민들이 갑의 횡포로부터 피해를 보고 있음에도 어느 순간 갑이 되어 약자에게 아픔을 주며 가해자가 되는 악순환을 종종 볼 수 있었다”며 “이제는 갑질을 소수 특정인의 일탈행위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 함께 고민하고 약자를 보호하며 약자의 입장에 서야 할 때”라며 갑질신고센터 설립 취지를 밝혔다.

 

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007nm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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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사회단체장, 공무원 폭행 물의 노조 “사법처리”, 단체장 “폭행 안해”

 


2018년 05월 28일

 
 

양구지역 사회단체장이 간부공무원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져 물의를 빚고 있다.지역 사회단체장이면서 사업가인 A씨는 지난 24일 오전 청내에서 B과장과 사업 이야기를 나누다 언성을 높이면서 사무실에 있던 의자를 들어 B과장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을 파악한 전국공무원노조 강원본부 양구군지부는 27일 성명서를 발표했다.군지부는 성명서에서 “양구군은 이번 사태를 즉각 조사해 특수공무 집행방해에 해당하는 민원인에 대한 정당한 사법절차를 진행하라”고 요구했다.노조관계자는 “군 차원의 사법절차가 이뤄지지 않으면 공무원노조가 나서 고발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A씨는 “6개월전부터 민원을 제기했는데 담당 직원이 잘 몰라서 화가 났으며 이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져 한두 번 몸이 부딪혔을 뿐 폭행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재용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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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준비 밤낮 없이 근무” 강릉시청 공무원 순직 인정

故 유민준씨 1계급 특진 추서


   
2018-5-28 (월) 5면

        
 
 
 

동계올림픽 관련 업무에 매진하다 올 2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숨진 강릉시청 고(故) 유민준(51·환경6급)씨의 순직이 인정됐다.

강릉시에 따르면 공무원 연금공단은 지난 16일 열린 연금급여 심의회에서 유씨에 대한 순직을 인정하고 현재 국가보훈처와 함께 순직처리를 위한 후속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고인은 2013년부터 강릉시 청소행정업무를 총괄해 왔다.

특히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청결한 환경조성 업무를 맡아 순직 전까지 관내 올림픽 경기장 주변 환경업무순찰 및 손님맞이 환경정비에 매진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유씨가 평소 환경정비 업무 및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일과 후와 주말에도 초과 근무하는 등 밤낮없이 일했기에 업무와 사망 간의 인과관계가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고 순직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순직 결정으로 고인의 1계급 특진 추서와 함께 유족들에게 순직급여 지급과 국가유공자 혜택이 주어진다.

 


강릉=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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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메모] 공무원들의 줄서기

  
2018년 05월 27일 일요일  


 
얼마 전 만난 화성지역 모 기관장이 흥분하면서 한 말이 있다. 모임에서 만난 오산시 공무원들이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화성시 공무원 중 70% 가량이 서철모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가 아닌 상대 후보를 지지했다는 소문이 오산지역사회까지 퍼졌다”며 언성을 높였다.

“어떻게 공무원들이 그럴 수 있느냐”며 “일부는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70%라고 하니 할 말이 없다”면서 깊은 한 숨을 쉬었다.

그는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가 아닌 상대 후보를 지지한 오산시 공무원들도 무려 95%여서 선거 이후 공직사회 기강 확립이 필요하다”며 오산·화성지역 공직사회가 왜 이렇게 변질되고 있는지 한탄하면서 체념한 듯 담배연기를 뿜어냈다. 공무원들이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 정치권 줄서기를 했다는 소문이다.

그나마 소문이어서 구체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개량적 분석은 없다. 문제는 상대 후보를 지지한 공무원들이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 측 참모들을 접촉해 불가피하게 상대 후보를 지지할 수 밖에 없다는 식으로 해명하거나 어떤 공직자가 지나치게 선거운동을 했다는 식으로 ‘마타도어’에 나서는 방식으로 생존전략을 구상한다는 것이다.

황당하고 당혹스러울 뿐이다. 선거의 엄중 중립은 어디가고 줄서기라니, 그저 쓴 웃음만 나온다.

오산이나 화성은 같은 생활권이며 이웃이다. 정서적으로 동질감이 남다른 지역으로, 유대감 때문인지 줄서기도 같은 모양새인 것으로 보여 할 말을 잃었다.

시장 후보 경선에 과정에서 보여준 후보간 극한 대립, 비방, 흑색선전에 공직사회도 한 몫 거들었다는 비난이 일고있는 시점에 오산시와 화성시 공직사회는 뼈 아픈 고통을 스스로 감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 중립도 지키지 못한 공무원들이 무엇을 제대로 할 수 있을 지, 6.13 지방선거 이후 변화를 기대해 본다.

 

 

 

   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 신창균 지역사회부 화성 담당 부장(남부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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