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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11.6 - 관련기사 모음 날짜 19.11.6

 

[단독] “아침부터 사망신고야…” 양산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태도 논란

 


2019-11-05

 
 
 
경남 양산의 한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어머니의 사망신고를 위해 찾은 민원인에게 “아침부터 사망신고야”라며 웃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제보자 김모씨(30)는 최근 어머니를 잃는 아픔을 겪었다. 지난달 31일 경남 양산에서 어머니 장례를 치른 김씨는 지난 1일 오전 일찍 직장이 있는 부산으로 가기 전, 원동면행정복지센터(구 원동면사무소)를 찾았다. 어머니의 사망 신고를 위해서였다. 하지만 그곳에서 그는 직원들의 몰상식한 태도에 분노를 금치 못했다.

김씨는 5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민원접수대에 앉아 있던 여직원에게 사망신고를 하러 왔다고 하니까, (담당자가) 업무에 대해 잘 모르는지, 뒤에 있는 남자직원에게 얘기했다. 그런데 여직원의 말을 들은 남자직원은, ‘아침부터 사망신고’ 어쩌고 하면서 함께 웃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씨는 “그 모습을 보고 ‘아침부터 사망신고를 하면 안 된다는 법이 있느냐’, ‘왜 웃으면서 그런 말을 하느냐’고 따졌더니 자기들은 담당자가 아니라는 이상한 답변만 반복했다”고 말했다.

행정복지센터를 나온 김씨는 즉시 시청 민원실로 갔다. 그곳에서 그는 어머니의 사망신고를 한 뒤, 부적절한 언행을 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 대해 시청 감사실에 민원을 접수했다. 그러자 해당 행정복지센터 면장이 사과를 하겠다며 직접 김씨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왔다.

이에 대해 김씨는 “원동면장이 시청민원실 담당자에게 지위를 이용해 제가 사망신고 서류에 작성한 전화번호를 알아내 전화를 한 것 같다”며 “개인정보를 허술하게 관리하는 공무원의 태도에 재차 불쾌했다”고 토로했다.

박재화 원동면장은 5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당시 체육대회와 워크숍 등으로 저를 포함한 일부 직원이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담당 직원도 워크숍을 가고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다른 직원이 대신 업무를 봤는데, 자기 일도 바쁘고 하니까 짜증을 좀 낸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박 면장은 “당시 민원실에 있던 여직원은 정직원이 아니며, 나이도 어리고 잘 모른다. (함께 있던) 남자 직원은 9급인데, 2년차 미만”이라며 “담당 직원이 없어서 (대신) 봐주라고 했는데, 불쾌하게 했던 것 같다”고 변명했다.

시청민원실을 통해 민원인 전화번호를 알아낸 점에 대해 박 면장은 “제가 면장이고, (민원인에게) 사과하려는 것을 민원실 직원들이 알기 때문에, 억지로 보여 달라고 부탁했다”며 “전화번호를 공개한 것도 제 책임”이라고 설명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태도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감사가 진행 중”이라며 “결과에 따라 적절한 벌을 내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보자 김모씨는 “어머니를 떠나보낸 것도 슬픈데, 아침에 왔다는 이유로 웃음거리가 된 사실 자체가 분하고 억울하다. 제가 납득할 만한 수준의 처벌을 받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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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공무원 추천 8명 중 4명이 특정 부서…경북도 '시끌'

 

 

2019-11-05

 

 

선발 결과 놓고도 뒷말 나올 듯…일하는 분위기 위해 특별승진 첫 도입

 


 '도청에 수많은 부서가 있는데 우수 공무원 선발 신청 8명 가운데 한 개과에서만 4명이라니…'

경북도가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하기 위해 특별승진, 승급, 성과금 혜택을 주는 우수공무원 선정 제도를 시행한 가운데 특정 부서가 전체 추천 인원의 절반을 차지해 논란이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인사 혁신방안에 따라 내년 상반기 정기 인사에 반영하기 위해 우수공무원 신청을 받은 결과 5개 부서에서 8명이 들어왔다.

이 가운데 특정 과에서만 4명을 신청했다.

신청은 4급 과장이 3급 이상 실·국장 추천을 받아서 한다.

도 조직은 3실·6국·1본부에 62개 과, 직속 기관 2곳, 사업소 12곳이다.

이를 두고 한 공무원이 최근 직원 내부 게시판에 '기가 막히는 추천'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동일 업무로 동일 부서에서 4명을 추천하는 게 말이 되느냐"면서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지 의문이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포장의 달인이네.", "2016∼2017년부터 해온 일이 이제 성과를 냈고 여러 사람이 고생했는데." 등 비판적인 댓글이 잇따르고 조회 수도 4천회를 넘었다.

한 공무원은 "도청 조직에 수많은 부서가 있고 해당 실·국만 치더라도 과가 7개나 되는데 특정 과에서만 4명을 신청했다는 게 남들 보기에도 부끄럽다"며 "해당 실·국장과 과장들이 협의를 거쳐 꼭 시상할 만한 인물을 선별하고 같은 실·국 내 성과를 내는 다른 부서 직원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공무원은 "다른 과나 실·국에서도 고생하며 성과를 내는 직원들이 많지만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고 동료와 협업을 한다는 생각에 나서서 신청하지 않는 경향이 많은데 이번 경우는 지나친 것 같다"며 "다른 부서장들이 열심히 하는 직원이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적극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점도 아쉽다"고 말했다.

도는 대상자들의 공적 공개 및 직원 의견 수렴, 공적 사실조사, 직원 평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특별승진·승급·성과금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별승진은 올해 처음 도입했다.

매년 상반기 정기 인사 때 승진 인원의 10% 이내에서 특별승진시킬 계획이다.

도는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을 정해놓은 게 아니라 공적심사 등을 거쳐 성과가 인정되는 직원만 뽑을 방침이어서 몇 명이 선정될지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신청 단계부터 비판이 잇따라 우수공무원을 결정하더라도 뒷말이 나올 전망이다.

도는 지난해에는 특별승급과 특별성과금 대상만 1명씩 뽑았다.

haru@yna.co.kr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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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해야"

 

 


2019년 11월 05일


 

공무원노동조합이
공무원들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해
정부의 개선노력을 촉구했습니다.

공무원노조 전남지역본부는 오늘(5)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을 대상으로 모금된 기탁금이
지지정당이 아닌 국고보조금 배분 비율에 따라
각 정당에 지급되고 있다며
이는 기부자의 의사가 배제된
반강제 모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2015년 헌법재판소가
정치자금법 관련 조항을 과도한 기본권 침해라고 판결했다며
공무원들의 정치기본권을 제한한 법들에 대해
헌법소원을 낼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여수mbc  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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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시험 年 50만명 돌파...운영공무원 더 뽑는다

시험횟수 4→6회·인력 9→14명


 2019년11월05일

   

 교육부는 최근 응시자가 급증하고 있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실무인력을 보강하는 내용의 '교육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2006년 시작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올해 접수인원이 50만명을 넘었다. 2021년 국가직과 지방직 7급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에서는 한국사 과목이 사라지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연 4회 실시해 온 시험을 2021년까지 6회로 확대하고, 이에 필요한 교육부 소속 국사편찬위원회의 실무인력을 9명에서 14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충원 인력은 6급 1명, 7급 2명, 편사연구직 2명 등 5명이다.
 
또 모바일 기기로 원서를 접수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는 국민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주명현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국사편찬위원회 인력 확충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신뢰성, 안정성, 지속성을 확보하며 나아가 한국사 소양을 갖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iluk@newspim.com


[세종=뉴스핌] 김홍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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