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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1.06.09 - 관련기사 모음 날짜 21.06.9

 
‘시청 공무원 확진’ 악재… 부산서 12명 신규 확진

 

2021-06-08

 

 

최근 1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비교적 안정세를 이어가던 부산은 ‘시청 공무원 확진’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지난 4월 29일 시청 공무원 1명이 확진된 이후 1달여 만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으로, 부산시청 공무원으로는 3번째다.

 

부산시는 8일 시청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을 포함해 1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무원과 접촉한 사람 가운데 아직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이날 오전 A씨와 접촉한 156명에 대한 코로나 검사에서 13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2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29명은 자가격리 조처됐다.

 

이날 확진자 중 나머지는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와 기존 확진자의 가족 등이며, 2명은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아 조사 중이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금정구 음악학원 관련 원생과 직원 각 1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직원 3명과 원생 10명, 접촉자 3명 등 16명으로 늘었다.

 

해당 음악학원과 관련된 금정구의 한 초등학교 접촉자 782명 중 760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명이 추가 확진됐고, 216명은 자가격리 됐다.

 

경남에서도 이날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15명을 포함해 총 3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창녕 15명, 김해 9명, 양산 5명, 진주·함안 각 3명, 창원 2명, 산청 1명이다.


창녕 확진자 15명은 모두 외국인 식당 관련으로, 이 중 14명이 외국인 근로자다. 이로써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누적 확진자는 67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양파 수확철을 맞아 경남 창녕에는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근로자들이 대거 모여든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부산은 전날 오후 9시 기준 1차 접종자 61만439명, 2차 접종자 13만6714명 등 74만715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전날부터 60세~64세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접종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 네이버와 카카오 ‘잔여 백신 당일 신속 예약시스템’을 통한 접종자는 94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까지 백신 접종 관련 이상 반응 신고는 3023건이고, 백신 접종 이상 반응으로 확인된 사망자는 12명에 달한다.

 

지난달까지 10명이던 사망자는 6일과 7일 잇따라 1명씩 발생했다. 두 명 모두 70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중 1명은 기저질환을 앓았고, 다른 1명은 전날 이상 반응 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에서 조사 중이다.

 

이들 사망자 중 부산시로부터 백신 이상 반응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일보 & Segye.com,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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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계약직 공무원 주택 '노란색'으로 도색 강요..."인권침해"

 
2021년 06월 08일

 

 

 
 
 
전남 장성군이 '옐로우시티' 사업을 추진하며 공무원에게 집 색깔을 노란색으로 바꾸라고 권유한 행위에 대해서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 침해라고 판단했다.

 

8일 인권위는 "장성군수가 군 소속 공무원에게 주택을 특정 색으로 도색할 것을 권유한 행위는 업무상 적정 범위를 벗어나 일반적 행동자유권을 침해한 것으로, 원상회복 또는 피해 보상 등의 적절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앞서 진정인은 개인 주택을 신축하자 장성군수가 주택의 지붕과 처마를 군 이미지와 관련된 노란색으로 칠할 것을 강요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피진정인인 장성군수는 "장성군 주재 기자를 지낸 진정인의 시아버지를 면담하던 중 진정인의 신축 주택 도색을 권유했을 뿐이며, 나중에 진정인이 시아버지에게 도색 작업에 부담을 느낀다는 말을 했다는 보고를 받고 희망하지 않으면 도색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인권위 침해구제제2위원회는 시아버지에게 군 이미지 사업에 동참할 것을 권유했다는 것을 알게 된 진정인은 군청 직원이자 며느리로서 이중의 부담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봤다.

또한, 피진정인이 계약직이라는 고용의 불안정성과 위계질서가 뚜렷한 공무원 사회에서 하위직이라는 신분상 한계도 지적했다. 계약직 공무원이 기관장인 군수의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피진정인으로부터 진정인의 주택 도색에 대하여 협조하라는 업무 지시를 받은 팀장이 진정인에게 "표면상으로는 협조를 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명령이고 그것이 조직문화"라고 말한 것은 잘못된 조직문화를 강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앞서 장성군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옐로우시티' 사업을 진행하며 도시 전체를 노란색으로 꾸며왔다. 장성읍 주변을 중심으로 도시 전체를 노란색으로 바꿔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지역 소득을 증대하는 것이 목표였다.


YTN PLUS 최가영 기자
(weeping0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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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6명 신규 확진…도청 공무원 확진 관련 96명 음성

 


2021-06-08 17:39
  

 

 제주에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제주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 현재까지 도내 확진자의 가족·지인 5명, 증상 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자 1명 등 6명(제주 1152∼1157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서 발생한 제주도청 공무원 확진 사례와 구좌중앙초 교사 확진 사례, 제주시 중앙로 KT 케이비 중앙로점 확진 사례와 관련해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는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제주도청 공무원 관련으로는 96명의 공직자가 검사를 받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KT 케이비 중앙로점 방문자 19명과 구좌중앙초 학생·교직원 16명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atoz@yna.co.kr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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