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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웅걸 주사의 복직시기만료에 즈음하여~~ 게시판 내용
제목 전웅걸 주사의 복직시기만료에 즈음하여~~ 날짜 18.10.20

올 11월이 되면 뇌출혈로 쓰러진 우리 동료 전웅걸 주사의 병가 3년 한시기한입니다.

업무불능으로 복직이 어렵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것이 현재상황입니다.

 

우리 또한 전주사와 같은 상황에 닥치지 않을 것이란 보장이 없읍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업무가 불가능해도 계약직, 시간선택제, 무기계약직, 시설관리 기능직 등 

동료가 장애를 딛고 일어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무언가를 고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예천군 공무원직장협의회 여러분 

'그냥 사정이 딱하네' 하는 생각만으로 동료를 떠날 보낼게 아니라, 우리 또한 전주사 및 그의 가족들의 입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보았으면 합니다.

 

아울러 힘들게 지내시는 전주사의 가족들에게도 화이팅하시라는 응원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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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웅걸 주사의 복직시기만료에 즈음하여~~ 게시판 내용
댓글 9개
후배 18/11/26/ 18:02 수정 삭제

이 글을 이제야 봅니다. 항상 응원 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쾌차하셔서 같이 근무하길 빌겠습니다.
동기 18/10/30/ 11:48 수정 삭제

힘내세요! 늘 응원합니다.
woo 18/10/29/ 17:31 수정 삭제

정말 바른말 하셨네요~
부끄럽네요
후배2 18/10/25/ 13:56 수정 삭제

항상 응원합니다. 마음 뿐 인거같아 죄송할따름이에요. 언제든, 어떤일에서건 지영주사님 웅걸주사님 편입니다!
후배 18/10/23/ 14:24 수정 삭제

지영주사님. 웅걸주사님. 응원합니다!! 어서 우리곁에 와서 밝은 웃음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영이짱 18/10/23/ 08:54 수정 삭제

칭구야~ 힘내자 우리~ 언제나 응원할께~
동료 18/10/22/ 16:46 수정 삭제

어려운 상황에서도 늘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지영씨를 보면 너무나 대견하고..
그저 옆에서 위로의 말밖에는 할 수 없는 우리의 처지가 미안할 따름입니다.
힘내시고 언제 어떤 모습으로 돌아오던 전주사님은 우리의 동료입니다.
빠른시일내에 함께 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김지영 18/10/22/ 15:21 수정 삭제

회원 여러분 안녕십니까. 주민복지과 김지영입니다.
먼저 오랜시간동안 잊지않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선후배 동료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복직하면서 먼저 감사글을 올릴까도 생각했으나, 여러가자 상황들이 진행중이고 아직 무엇하나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저만 급히 복직을 해야하는 입장이라, 감사인사 또한 상황이 좋아지면 희소식을 전하면서 감사인사도 드려야지 하는게 이렇게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모든일이 때가 있는 법인데.. 이렇게 너무 늦어지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3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분들 덕분에 지금도 재활병원에서 제일일찍 일어나고, 제일늦게 잠드는 모범생으로 열심히 재활운동과 언어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복직관계는 현재 예천군관계자분들과 직협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관심가져주시고 좋은방향으로 진행하려고 애써주고 계십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직 인생경험이 그리 많지 않은 제가 이렇게 감당하기 어려운 큰 상황에 처했을때 많은분들이 내밀어주신 따뜻한 손을잡고 일어날수 있었습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아직 기다려주시는 동료가 있다면 끝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어려운 부탁인줄 알지만.. 동료이자 가족으로써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혹시 조금 불편한 모습으로 돌아오더라도 함께 일할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한번 감사인사드리며, 언젠가 이 큰 은혜를 갚을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올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의 18/10/22/ 11:55 수정 삭제

세상에 살아 가면서 누구하나 쉬운 생을 살지 못합니다
그도 그런 생을 살아가는 이 중의 하나지요
그가 힘을 낼 수 있는 도음을 주는 우리의 관심과 속한 조직의 시스템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일을 고려할 때입니다
그는 우리와 함께 일했고 고생했습니다
누구나 그 일 수 있습니다
마음이 가볍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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