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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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면직을 보며 게시판 내용
제목 의원면직을 보며 날짜 25.02.1

한 동료의 의원면직 공문을 공람하면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그는 매년 평가와 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각종 수상을 거듭했지요.

 

아이디어도 많고 능력도 출중하여

우리 조직에서 유능한 일꾼으로 평가됐지요.

 

그가 떠난다기에 참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어떤 사정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가 승진에서 오랜 기간 배제된 것만은 사실입니다. 

 

일 잘하는 것이 승진요인이 될 수 없었던 

우리 조직의 현실이 불러온 상황이 아닐지.

 

참 서글퍼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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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면직을 보며 게시판 내용
댓글 9개
아쉽지만 25/02/06/ 21:02 수정 삭제

그분 능력이야 누가 토를 달겠습니까만은 제삼자가 승진 운운하는 거는 이미 떠나신 분의 뒷모습을 더 어지럽게 만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늘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공감2 25/02/06/ 11:15 수정 삭제

공감합니다. 고민 많았을 터인데..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111 25/02/04/ 19:50 수정 삭제

더 이상 함께 할 수는 없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일들만 가득 하길 바라겠습니다.
111 25/02/03/ 13:35 수정 삭제

우리군 큰 인재가 떠났네요. ㅠ
그리움 25/02/03/ 13:29 수정 삭제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후배에게 하극상을 당했는데도 아무런 조치없이 혼자서 감수해야만 했던 상황 또한 큰 원인이었으리라 봅니다
떠날때 심정이 어땠을지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안타까움 25/02/02/ 13:49 수정 삭제

안타깝네요. 위아래 특히 아래분들한테 많이 베푼 분 같은데
공감 25/02/01/ 19:39 수정 삭제

일보다는 인맥
일보다는 뚜벅이
일보다는 고향사랑기부
일보다는 짬밥

이외에도 많지만

우리의 민낯이지요.
예전에는 능력을 존중이라도 했는데
어느순간 부터 기회주의자만 득실

123 25/02/01/ 14:06 수정 삭제

직렬을 무시할 순 없나봐요~~.. 안타깝네요~~
더 좋은 곳을 향해 가겠죠?
공감 25/02/01/ 13:55 수정 삭제

안타깝습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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