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의원면직을 보며 | 날짜 | 25.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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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료의 의원면직 공문을 공람하면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그는 매년 평가와 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각종 수상을 거듭했지요.
아이디어도 많고 능력도 출중하여 우리 조직에서 유능한 일꾼으로 평가됐지요.
그가 떠난다기에 참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어떤 사정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가 승진에서 오랜 기간 배제된 것만은 사실입니다.
일 잘하는 것이 승진요인이 될 수 없었던 우리 조직의 현실이 불러온 상황이 아닐지.
참 서글퍼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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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25/02/0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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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능력이야 누가 토를 달겠습니까만은 제삼자가 승진 운운하는 거는 이미 떠나신 분의 뒷모습을 더 어지럽게 만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늘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공감2
25/02/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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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고민 많았을 터인데..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111
25/02/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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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함께 할 수는 없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일들만 가득 하길 바라겠습니다.
111
25/02/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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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군 큰 인재가 떠났네요. ㅠ
그리움
25/02/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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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후배에게 하극상을 당했는데도 아무런 조치없이 혼자서 감수해야만 했던 상황 또한 큰 원인이었으리라 봅니다
떠날때 심정이 어땠을지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안타까움
25/02/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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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위아래 특히 아래분들한테 많이 베푼 분 같은데
공감
25/02/0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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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보다는 인맥
일보다는 뚜벅이 일보다는 고향사랑기부 일보다는 짬밥 이외에도 많지만 우리의 민낯이지요. 예전에는 능력을 존중이라도 했는데 어느순간 부터 기회주의자만 득실
123
25/02/0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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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렬을 무시할 순 없나봐요~~.. 안타깝네요~~
더 좋은 곳을 향해 가겠죠?
공감
25/02/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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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습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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