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당신의 혀로 알아보는 건강상식 | 날짜 | 18.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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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Fragment 당신의 혀로 알아보는 건강상식 [if !supportEmptyParas] [endif] [if !supportEmptyParas] [endif] [if !supportEmptyParas] [endif]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음식의 맛을 느끼게 하는 신체기관인 `혀`. 혀에는 맛을 느끼고, 발음을 도와주는 기능 이외에 또다른 숨겨진 기능이 있다. 바로 소화기관의 상태를 측정하는 기능이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일반적으로 건강한 혀는 핑크빛을 띤다. 소화기관이 제대로 작동하는 건강한 사람의 혀는 선홍색이면서 촉촉한 느낌이 든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하지만 어떤 사람은 혀 윗면에 흰색의 이끼가 두껍게 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설태라고 한다. 설태는 입 안 조직에서 떨어져 나온 상피세포와 백혈구, 혈액의 대사산물, 음식물 찌꺼기가 주름 사이에 끼어 생기는 것이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설태가 두꺼워진다면 위 등 소화기능이 떨어진다는 뜻이고, 설태의 색이 노래진다면 몸에 열이 많아져 변비나 간 질환이 생긴 걸 의심해 볼 수 있다. 또 항생제를 과다 복용하면 검은색 설태가 나타나기도 한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if !supportEmptyParas] [endif] 그렇다고 설태가 전혀 없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설태가 없어지는 경우는 혀의 표면이 혈액 부족때문에 위축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다. 빈혈의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또 급성 전염병이나 폐렴, 열이 높을 때도 혀가 벌겋고 설태가 없어지곤 한다. 아울러 설태가 없는 혀는 고혈압이나 당뇨병일 때도 나타나고, 비타민 결핍이나 만성 간염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이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if !supportEmptyParas] [endif] 혀의 모양으로도 간단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가끔 혀 주변에 이 자국이 난 것처럼 울퉁불퉁해지기도 하는데 이는 소화기관이 나쁘기 때문이야. 뱃속에서 소리가 나거나 설사를 하거나 속이 매스꺼울 때 혀를 보면 주로 울퉁불퉁해져 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이밖에 혀가 둔하거나 무겁게 느껴진다면 신장에 이상이 있고, 혀 아래에 있는 혈관이 부풀어 있다면 심장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전문가들은 양치질을 할 때 혀도 같이 닦아 주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혀에는 10만개에서 100만개의 세균이 살고 있는데, 일부 세균은 충치나 잇몸병은 물론,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때문에 설태를 계속 방치해 두면 세균이 늘어나 구강암이나 설암, 그리고 다른 질병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런 세균은 혀를 잘 닦아주면 30% 정도까지 줄어든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혀를 잘 닦으면 입냄새 걱정도 준다. 입 냄새의 주범은 휘발성 황화합물(VSC)인데, 혀와 잇몸 부위에 주로 존재한다. 칫솔질만 할 때는 25%만 없어지지만, 혀를 같이 닦아주면 75%까지 없어진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아울러 혀를 닦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담배와 술을 멀리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일이다. 특히 침은 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적절한 식사와 수분 섭취가 침의 분비를 도와 결국 혀를 건강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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