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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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중한 아침에~~ 게시판 내용
제목 이 소중한 아침에~~ 날짜 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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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동네 안동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는데

우리 군에서 직원들이 함께 걱정해주면서

동참한 것 정말로 잘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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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참석은 못하였지만

뉴스를 접하면서 마음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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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모두 조금만 힘내어

산불예방을 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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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말입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으네요.

바람도 없고 낮에는 기온이 상승한다고 하니

이에 코로나도 함께 다 물러 가기를 기원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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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영산홍은 아름다움의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행여 시간이 되신다면 퇴근할 때

잠시 들러서 한번 구경하셔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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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삼삼오오 모여서 도시락을 먹어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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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니까 그나마 코로나도 조금은 낫지 않을까 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아직도 조심은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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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있어 하나 퍼서 올려봅니다.

 

생각의 차이가 얼마나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주 간명한 이야기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행여 봤을 수도 있지만 이해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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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긍정적 마인드를 기대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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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부자집 아버지가 가난한 사람들이

어찌 사는가를 보여주려고

어린 아들을 데리고 시골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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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의 농장에서 2~3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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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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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재미있었냐?“

", 아주 좋았어요."

 

"그래, 가난한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알았어?“

",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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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묻기를
"그래, 무얼 배웠느냐?"

 

아들이 대답하기를,

"우린 개가 한 마리뿐인데,

그 사람들은 네 마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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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수영장이 마당에 있는데

그 사람들은 끝없는 개울이

쫙 놓여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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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원에는 수입 전등이 있는데

그 사람들은 밤에 별이 총총이 빛을 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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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패티오는 앞마당에만 있는데

그 사람들은 지평선처럼 끝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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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작은 땅 안에서 사는데

그 사람들은 넓은 들과 함께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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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하인이 우리를 도와주는데

그 사람들은 남들을 도와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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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음식을 사서 먹는데

그 사람들은 직접 길러 먹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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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담장으로 둘려 싸여 있는데

그 사람들은 친구들에게 싸여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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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망연자실 (茫然 自失) 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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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들이 마지막으로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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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고마워.

우리가 얼마나 가난한가를 알게 해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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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관점에 따라 빈과 부가 이렇게 틀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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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있는 것을 감사하면

항상 좋은 일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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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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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 자리에 동료가 있다는 것에

내 옆 소파에 가족이 있다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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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한다 것에

고맙다는 것을 항상 느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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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친구와 가족이 있다는

그 사실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감사해야ᆢ 하지 않을까요?

[if !supportEmptyParas] 人生을 살면서 진정한 친구는 많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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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직장동료로서 지인이 되어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를 느끼는 아침입니다.

 

날씨가 선선한게 아주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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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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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 봅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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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중한 아침에~~ 게시판 내용
댓글 1개
긍정 20/04/28/ 10:46 수정 삭제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산불근무 너무나 수고 하셨습니다.
조금만 화이팅 하시면 곧 일상으로 돌아갈거 같네요.
영탁 예천막걸리가 5월에 전국적으로 출시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끝나면 삼삼오오 모여 영탁막걸리 한잔하면서 직원, 친구들 간에 못다한예기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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