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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언론사의 작태를 보고 게시판 내용
제목 모 언론사의 작태를 보고 날짜 21.05.5

지난 5급 인사에 따른 파동을 비판한 인터넷 언론사의 기사를 보고  몇자 적어본다.

인사 탈락에 불만을 품고 연가를 낸 직원을 실랄하게 비판한 기사가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기사내용이 사라졌네 - 무슨이유인지?????)

말미에 누구나 알 수 있는 사람을 지칭하여 기사화 한 것에 같은 공무원으로서 극도의 비애감을 느꼈다.

(명예훼손죄에 해당할 정도의 심각성 있는 내용이였다 생각되며, 기자의 자격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앞으로 이는 부당 그 한사람의 일이 아닐것이며,

우리 600여 공직자 모두의 일이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그렇다고 그 직원의 그런 행동이 정당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다른방법이 많았음에도 전임자로서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특히, 그  기사내용이 친한 직원을 다음에 승진시키기 위한 것이였다라는 소문이

시중에 떠돌고 있는 현실을 마주할때는 공무원으로서 자괴감마저 든다

(좋아하는 한사람을 위해 상대방을 궁지로 몰아였는 행위는 절대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정정당당해야지) 

또한 그는 매일 아침 일찍 군청을 출입하면서 군으로 배달된 각 신문사의 신문을

마치 자기앞으로 배달된 것인양 당연히 가져가는 행태는 비난 받아 마땅할 것이다

 

하여 노조에 아래와 같이 건의한다

첫째, 위와같은 소문이 시중에 떠도는 것은 현 인사부서의 책임이 없다 할 수 없을 것이다

직원 인적사항이 유출되고 인사시마다 기자가 먼저 인사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 등에 대한 강력한 항의 의사를 인사권자에게 건의하고 재발 방지책 마련을 주문해 주기 바란다

둘째, 해당 기자가 군에 배달된 신문을 임의적으로 가져가는 행위는 일부분일 것이다

그동안 관행처럼 이어오던 각 신문사의 강제 신문구독과 기자들의 온갖 갑질을

금번기회를 통해 노조차원에서 대응해 주기 바란다

셋째, 인사 불만에 따른 연가 사용 등 구습이 하루빨리 사라질 수 있도록 공정하고

공평한 인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조가 감사자로서 역할에 좀더 증진해주기 바란다

 

우리 공직자 한사람 개인의 힘은 미력하지만, 그것이 모이면 거대한 물줄기가 될 수 있음을

이번 기회에 노조가 확실히 보여주기 바란다

그래야 이후 똑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공무원이 공무원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우리 노조원들이 노조비를 내는 이유중 하나이고, 노조를 지지하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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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언론사의 작태를 보고 게시판 내용
댓글 23개
이쁜이 21/05/11/ 13:33 수정 삭제

요즘! 네이버에도 안뜨는 기사가 기사인가?
식탁보 21/05/11/ 10:42 수정 삭제

종이 신문은 식사 배달시켜 먹을 때 깔아야 하기에 꼭 필요합니다~!!
내다2 21/05/11/ 06:50 수정 삭제

왜 연가를 냈을까? 우리는 안다. 그 행동이 박수받을 행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내부일을 외부사람(기자 등)에게 실시간 중계하듯 하는 일을 지적하는 것이다. 열바다 당신이 대상자면???
내다 21/05/11/ 01:41 수정 삭제

열바다님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 하지 마숑...
열바다 21/05/10/ 18:37 수정 삭제

이글과 댓글 읽다보니 연가내서...행동들이 마치 정당하게 들리는것 같고 본인의 잘못된 언행이 묻혀지는 것같다
이게 댓글의 위력이다.
이런 비판기사가 안나오도록 언행에 각별히 유념해야 기자에게 책을 잡히지않을것이라고 본다
기레기? 21/05/10/ 14:06 수정 삭제

기레기가 왜 기레인인지 여실히보여주는구만
기레기 21/05/10/ 13:11 수정 삭제

진짜....깜짝놀램,,,,,,그러니 기레기기레기하면서 욕먹지....
자업자득 21/05/10/ 09:45 수정 삭제

ㅈㄹ 설쳐되더니 ~
뿌린대로 거두는거지
패밀리없애라고 있는게 노조아닌교
허딴짓만 ㅉㅉ
무능노조 21/05/09/ 07:57 수정 삭제

노조가 있으면 뭐하겠노? 양아치 기자하나 못막는데!
노조가 있으면 뭐하겠노? 신문강제 구독도 못막는데
노조가 있으면 뭐하겠노? 직원-기자-경찰 모임만도 못한데!

내다 21/05/08/ 18:55 수정 삭제

공직자 몇몇과 짜고치는 고스톱(아사리)판 아 피곤한 꼬봉들 때문에 인생이 힘들다.여러분 오늘부터 납짝 업드려야 됩니다.그래야 좋은자리 빨리 진급들 합니다.ㅋㅋㅋ 군청에서 구독한 신문을 왜 자기 마음대로 가져가냠 이상한 분이네
ㄱ ㅁ ㄹ 21/05/07/ 18:23 수정 삭제

당신도 똑 같은 경우를 당할 수 있습니다.
제발 외부인에게 보안좀 지켜 주세요.
청내외부에 말이 많다는것 것쯤 본인도 아실테고!
퇴출찬성3 21/05/07/ 11:22 수정 삭제

위글에 가장 친한 패밀리들은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것 아닌가요~~~~
자주 만나서 식사도 하고, 술도 한잔씩 하는 분들 아닌가요?
근데 정확히 누군지는 잘몰라요~~~
추측만할 뿐이지 나도 알고싶네요 ~~~~
퇴출찬성2 21/05/07/ 09:24 수정 삭제

위 글에 기자와 절친한 패밀리!!?
직원분들은 대충 알고있는거 같던데요!!
동조 21/05/07/ 08:47 수정 삭제

퇴출찬성님!
앞에 말씀하신 동조하는(일명 패밀리)가 누구를 말씀하시는지요?
전 감이 떨어져서 누가누군지 감이 안오는데,
대충이라도 알아듣게 말씀하시지요
퇴출찬성 21/05/07/ 07:04 수정 삭제

이번 기회에 그와 동조하는(일명 패밀리) 조직내 그룹도 함께 퇴출합시다
군민에게 충성하지 않고 패밀리 보스에게 충성하는 모습 세금이 아깝내요
모처럼 21/05/06/ 12:53 수정 삭제

모처럼 노조홈피가 제대로 돌아가는 거 같아요.
그동안 노조가 한 것이라곤 인사개입.
같은 노조원 비방한 거 밖에 생각나지 않는데요.
이번 제대로 대처해서 노조원으로 부터 신뢰회복 하시길 바랍니다
설문 21/05/06/ 09:45 수정 삭제

이기회에 설문조사 한번 하고 갑시다. (노조에서 한번 해주세요)
Q : 매일 군청으로 배달되는 종이신문을 읽으시나요?
1. 예 2. 아니오

이것만 해봐도 답은 나오지 싶습니다.
퇴출 21/05/06/ 09:00 수정 삭제

한사람을 인격살해 한 인터넷 언론사의 퇴출운동을 전개할 것을 노조에 건의합니다
언론사로써, 기자로서 자격을 상실한 언론사는 퇴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먼저 광고비 지급중지를 집행부에 강력히 경고하고
매월 집행여부를 파악하여 전 노조원에게 알려주기 바랍니다
지금도 가장 많은 광고비를 가져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고 21/05/05/ 23:52 수정 삭제

이런일이 어디 어제 오늘 일인가요
아마 이게 우리의 현 수준이 아니런지

그리고 노조나 인사나 다 그밥에 그나물인데
뭘 더 기대하리오
각자 살궁리해야지
나 또한 21/05/05/ 21:39 수정 삭제

행정공무원님!
그양반이 신문 가져가는것에 대한 문제는 군비로 구배한 신문을 자기는 그냥 가져가면서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하고
다른사람이 하는 자그마한 일은 자기와 맞이 않으면 크게 부풀러 그 양반을 쉽게 말해 떡을 만드니 하는 말입니다
특히, 공무원 알기를 자기 부하 부리듯 하니요
이런 사람이 예천의 기자라는 직함을 가지고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기레기 21/05/05/ 21:30 수정 삭제

이 일은 오너가 책임지고 해야 하는 일인거 같네요
오너가 확실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니 기레기와 싹수없는 것들이 나서지요
21/05/05/ 19:52 수정 삭제

기러기들에게 후배들 똥취급 당할땐
한마디 없다가
고참 건드리면 달려들란 소린가요?
기자들 저리 천방지축된거 사실 높은분들 때문 아닌가요?
행정공무원 21/05/05/ 11:42 수정 삭제

지역 신문기자가 무슨 큰벼슬이라고?똥이 더러워 피하지 무 서워 피하나?
거기 같이 행동하고 놀아나는 우리 공부원이 더한심/// 누굴 탓하고 누굴 원망해?
이번을 계기로 ㅈ대표는 깊이 생각하고 수준을 좀 업 시켜서 개인감정은 버리고 지역 언론 역활을 제대로 해주시길
신문 가져가는건 쫌 버줍시다... 어차피 점심 먹을때 책상위에 까는 종이인데 그건 걍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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